지난 5일, 대구대학교 학생복지원단의 주관으로 대구대 비호생활관 수목지에서 ‘신입생 식목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전 학과가 참여하였으며, 각 단과대학별로 50그루씩 총 600그루의 나무를 식재했다.

식재된 나무 종은 이팝나무, 산사나무, 홍단풍나무이며, 이로 인해 대구대 캠퍼스가 좀더 아름답게 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에 참여했던 조경학과 염선경 학생은 “이번 행사는 식목일을 맞이하여 신입생들에게 나무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의미를 알리기 위해 진행되었다. 오늘 심은 나무들이 잘 자라 후배들에게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를 바란다. 행사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의 생각 또한 같을 것”이라며 행사참여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