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5일 중국 저장성 온주시에서 2011중국(온주) 산림여행절 개막식이 개최됐다. 중국국가임업국 장건용 국장은 “여행절은 생태보호 및 생태여행을 중심으로 한 중국의 임업 산업과 생태 건설 발전에 유리하다”고 말하며, 여행절의 개막을 환영했다.

최근 몇 년간 중국은 삶의질 향상, 시장 활성화, 경제발전 촉진 등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이미 2583개 산림 공원, 145개 국가 습지공원을 건설하고 있으며, 지금 완성된 산림공원들은 매년 구경하러 온 사람 수가 4억명에 달하고 총생산이 2000억(위안)에 육박하고 있다.

특히 산림여행절을 계기로 중국 온주시는 중국 첫 번째의 ‘국가산림여행 모범 지역’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중국 온주시 관계자는 “‘온주 산림으로 들어가자, 산림여행을 체험하자’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2011 중국(온주) 산림여행절’을 통해 사람들이 산림으로 들어가고 싶다는 마음과 생태를 보호하는 의식을 다시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출처 _ www.landscape.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