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한강공원]뚝섬한강공원

라펜트l나창호l기사입력2009-09-23




▲뚝섬한강공원 조감도

29일 준공하는「뚝섬한강공원」은 수변광장 등 뚝섬의 모든 공간들은 시민들이 즐기고 활용할 수 있도록 ‘여백’을 강조하였다. 예로부터 뚝섬은 도성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유원지로 사랑받아왔으며, 조선시대엔 왕이 군대를 사열하거나 출병할 때 둑기를 세우고 둑제를 지내 ‘뚝섬’이라는 지명까지 얻게 된 공간이다.

수변광장
45,000㎡ 규모의 뚝섬 <수변광장>은 우리나라 최초 대규모 수변공간으로서 수변 쪽으로 완경사를 주어 한강이 잘 조망되도록 조성했다. 문화행사장, 야외공연장 등 각 기관은 물론 시민들에 의해 다채로운 용도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직경 30m, 최고 높이가 15m에 이르는 음악분수는 ‘수변광장’과 접해있다. 별모양으로 배치된 개별분수 노즐을 통해 음악에 맞춰 각종 안개분수, 샤프분수, 스윙 등의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수변광장

전망문화콤플렉스‘자벌레’
<자벌레>는 롤러코스터처럼 둥글게 생긴 독특한 디자인의 4층 구조 전망문화콤플렉스로서 10월말 완공될 예정이다.민들이 다양한 전시도 즐기고, 카페에서 커피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자벌레는 기존에 전망용 데크형으로 디자인했던 당초 계획을 변경해, 전망문화콤플렉스로 새로이 디자인했다. 다음달 말 완공예정이다.

그밖에도 유수풀 등 각종 물놀이 시설, 아메바 모양을 딴 재미있는 디자인의 야외수영장 ‘수피아’, 4,800㎡ 규모의 등을 조성함으로써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을 유도하도록 했다.


▲뚝섬수영장

나창호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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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20n@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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