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선 폐선부지 ’녹색숲’ 완료
6억 5000만원 지원받아 녹색공간 조성옥상녹화 2개소 및 대구선 폐선부지 경관숲 조성
대구시(시장 김범일)는 녹색자금(복권기금) 6억 5000만원을 지원받아 대구선 폐선부지 일부에 경관 숲 조성을, 시청어린이집과 달구벌종합복지관 옥상녹화를 완료하였다.
녹색자금지원사업은 복권기금으로 산림 및 도심환경개선사업, 환경기능증진과 관련된 사업 등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6억 5000만원을 지원받아 대구선 폐선부지(동구 괴전동 일원 송정삼거리~대림육교) 경관 숲 조성, 시청어린이집과 달서구 소재 달구벌종합복지관 옥상녹화 등 총 3개소가 지난 24일 모든 사업을 완료하였다.
이로 인하여 방치되어 있던 대구선 폐선부지는 수목터널이 조성되어 주민들의 녹색휴식공간으로 탈바꿈되었고, 삭막하기만 하던 옥상은 어린이들과 장애인들이 생활공간 내에서 보다 안전하고 쉽게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녹색생활공간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한편 시는 녹색자금지원사업으로 2007년, 2008년 2개 년도에 걸쳐 770백만원을 지원받아 ‘서구 평리동 한국폴리텍Ⅵ대학 담장개방녹화’, ‘수성구청 옥상녹화’를 완료한 바 있다.
▲대구선 폐선부지 조성 전
▲대구선 폐선부지 조성 후
▲달구벌종합복지관 옥상녹화 조성 전
▲달구벌종합복지관 옥상녹화 조성 후
출처_대구시
-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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