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23일(화) ‘수도권 공간체계 변화에 따른 신도시 역할정립에 관한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와 주택정책 변화로 수도권 공간구조가 변화함에 따라, LH는 기존 신도시의 문제점 진단과 함께 수도권 공간구조에 부합하는 신도시의 역할을 재정립한다는 취지로 연구용역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정부출연 연구기관, 대학·전문대학(부설연구소), 연구기관 및 단체, 도시계획분야 엔지니어링사업자 및 도시계획 기술사’ 등에 한해 입찰에 참가 할 수 있으며, 입찰서는 11월 5일 오전 9시부터 11월 6일 오후 5시까지 제출해야 한다. 추정가 1억 5천 만원의 예산이 잡혀있다.

자세한 공고내용과 제안요청서 등은 LH 전자조달시스템(http://ebid.lh.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입찰공고 번호: 1202479 – 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