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조경직공무원 경쟁률 ‘34.4:1’
17명 선발에 586명 응시올해 서울시 조경직 공무원 임용시험에 응시한 수험생의 평균 경쟁률이 34.4:1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2011년도 조경직 공무원 임용시험 총 17명 선발에 586명이 응시,접수했다고 8일 밝혔다.
2011년 서울시 공무원시험은 총 1천 192명 모집에 9만 2천 385명 응시해 평균 경쟁률 77.5:1을 기록했다.
주요 모집 단위별 접수 인원과 경쟁률을 보면, 농업 9급은 1명 모집에 406명이 신청해 406: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토목 9급에는 2,021명(28.9:1), 건축 9급에는 1,287명(51.5:1)이 신청하는 등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원서 접수자 연령은 20대(5만 8,503명, 63.3%)가 다수를 차지했으며, 그밖에 10대 337명(0.4%), 30대 3만 1,358명(33.9%), 40대 1,997명(2.2%), 50대 190명(0.2%)이 신청했다.
응시원서 접수자의 주요 구성을 보면, 남자가 4만 1,882명(45.3%), 여자가 5만 503명(54.7%)이고, 거주지별로는 서울이 1만 9,150명(20.7%), 경기도가 2만 6,296명 (28.4%), 인천이 5,460명(6%)으로서 수도권 거주자가 5만 906명(55.1%)을 나타냈다. 또, 학력별 구성으로는 전문대 졸업 이상이 8만 9,534명(96.9%)으로 원서 접수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2011년도 서울시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현황(경쟁률)
- 손미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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