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신재생에너지포럼, 공동주택 신재생에너지 적용 정책 제안 토론회

IOT활용한 에너지복지, 전기차 충전소 확대 등 제안
기술인신문l조재학 기자l기사입력2018-02-06
국회신재생에너지포럼(공동대표 이원욱·전현희 국회의원, 연구책임의원 김경수 국회의원)은 산업부, 국토부, LH공사와 공동으로 오는 2월 7일 오후 1시30분 국회 제2소회의실에서 "1000만 공동주택 친환경미래에너지 발굴·확산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공동주택에 친환경미래에너지를 적극적으로 적용, 탄소배출과 미세먼지 문제 등에 대응하는 목적으로,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이 제안된다.

또한 고독사 등을 방지하기 위한 에너지복지 등도 같이 실현할 수 있어 행복한 주거에 기여, 새로운 주거문화 형성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칠 전망이며, 전기차 충전소 확대를 위한 주차장 충전시설 보급기술 등도 제안, 실효있는 토론회가 될 것이다.

토론회는 두원공과대 김세동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LH공사 조휘만 처장이 ‘LH친환경 미래에너지 적용 및 확산 방안’이라는 주제로, 서울대학교 윤용태 교수가 ‘4차 산업혁명과 공동주택 에너지 신산업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발제한다.

토론자로는 국토부 이유리 과장이 에너지복지적 접근을, 산업부 최진혁과장이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문제 등을 집중 토론하고, 에경연 이유수 본부장과 에너지시민연대 홍혜란 사무총장, 최종웅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 대표도 참석한다.

포럼 공동대표인 이원욱 의원은 “우리의 주거문화를 보면 공동주택에 사는 가구수가 점차 더 늘고 있는 상황”이라며,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공동주택 적용방안 등을 연구하고, 주거복지 등의 가치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_ 조재학 기자  ·  기술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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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hciv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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