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일상에서 마주하는 자연의 경관에서 위로와 희망을
배웅규 (사)한국경관학회 회장라펜트l배웅규 회장l기사입력2023-01-23
<신년사>
일상에서 마주하는 자연의 경관에서 위로와 희망을
배웅규 (사)한국경학회 회장
계묘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늘 행복하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삼 년을 끌어온 코로나19도 곧 종식되고 일상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간 팬데믹으로 모든 것이 움츠러들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만남의 소중함을 체감하고, 이웃과 자연의 귀중함을 깨닫게 되는 계기도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좁아진 일상에서 마주하는 도시와 자연의 경관에서 위로받고 새 희망을 찾았습니다.
우리 분야가 사회적으로 얼마나 중요한지를 체감했고, 또 앞으로 더 많은 역할을 해야 함을 확인했습니다.
기후위기와 경제위기 등 현실 앞에, 우리의 삶과 삶터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
한국경관학회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적극 부응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서로의 만남을 확대하고 분야 간 연대도 강화하여, 국민의 일상을 지키는 전문 분야로서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고자 합니다. 우리 분야의 한분 한분을 이런 실천의 현장에서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토끼털처럼 포근하고 깡총 발전하는 희망찬 새해,
가정과 직장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글 _ 배웅규 회장 · (사)한국경관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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