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어린이 자연학교 개장

4~10월 유치원생, 초등학생 및 학부모 2,750여명 대상 농업․자연체험
라펜트l신혜정 기자l기사입력2016-03-15


ⓒ 서울특별시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시민들의 도시농업 참여확대를 위해 유치원생·초등학생 및 학부모가 참여하는 ‘어린이자연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4월에서 10월까지 유치원생·초등학생 및 학부모 총 2,750명을 대상으로 55회 운영 할 계획이다.


어린이자연학교, 여름철어린이자연학교, 자연과 함께하는 토요나들이로 총 세 가지 테마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여자들은 농업기술센터 시민자연학습장, 식물전시관, 도시농업전시관에서 △식물의 기초와 농업의 다원적 기능 강의 △실체현미경으로 식물구조 관찰 △허브심기 체험 △소동물·곤충 관찰 △200여종 농작물 관찰 △미꾸라지 잡기 △전통기구 등을 체험할 수 있다.


4월 말부터 시작하는 ‘어린이자연체험교실은’ 3월 14일부터 선착순으로 유선접수를 하며, ‘자연과 함께하는 토요나들이’는 5월, 8월, ‘여름철어린이자연학교’는 7월 인터넷 접수 예정이다.


김영문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어린이자연체험교실」은 도시 속에서 자라는 어린이들이 흙을 만지고 풀잎을 만지면서 농업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친구들 또는 가족과 함께 정겹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어린이자연학교
운영일시 : 4월∼10월 평일 10:00∼12:00 (37회)
신청기간 : 3월 14일부터
신청방법 : 유선접수


여름철어린이자연학교
운영일시 : 7월∼8월 평일 10:00∼15:00 (10회)
신청기간 : 7월 초
신청방법 : 인터넷접수


자연과 함께하는 토요나들이
운영일시 : 6월, 9월 토요일 10:00∼12:00, 14:00∼16:00 (8회)
신청기간 : 5월, 8월
신청방법 : 인터넷 접수

문의_서울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 박혜선 (6959-9352)

_ 신혜정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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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inkij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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