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공원녹지분야 공무원, 순천서 워크숍!
‘제4차 전국 공원녹지분야 워크숍’개최전국의 공원 녹지분야 관계 전문가와 공무원 150여명이 한 자리에 모인다.
전라남도는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제4차 전국 공원녹지분야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31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순천시 연향동 웨딩데이컨벤션에서 워크숍을 갖고, 다음날인 6월 1일 순천만정원박람회를 둘러볼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의 주제는 ‘꽃(花), 정원(庭園), 녹지(綠地) 그리고 삶의 질’이다. 그 동안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당면한 현황과 문제점을 나누고, 우수사례를 전파하는 등 공유의 장으로 마련된다.
워크숍에서는 송태갑 박사(전남발전연구원)가 ‘정원(庭園), 미래를 꿈꾸다’를 주제로 발표한다. 또, 기업체 대표로 나선 SK 임업을 비롯해, 서울, 강원, 충북 등 공공기관과 경남 남해 원예예술촌 등에서 참여하는‘정원 만들기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박화식 도 산림산업과장은 “정원이 국내외적으로 삶의 질의 척도가 될 뿐 아니라, 여가·관광산업으로서도 그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 생활권 주변의 정원조성과 정원문화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 시도 공원녹지협의회(회장 서울시 공원조성과장 최현실)는 지난 2011년 서울시 주관으로 구성돼, 지난해까지 3회에 걸쳐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는 순천만정원박람회의 홍보를 위해 전라남도에서 주관하기로 했다.
- 글 _ 박소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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