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수도, 30년후 미래모습은?
2040년 미리보는 브뤼셀국제적인 3개의 도시계획회사(KCAP, 51N4E, Studio012)가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의 2040년 비전 디자인을 제시했다.
비전(안)에는 ‘브뤼셀 2040: 대도시를 위한 3가지 비전’을 담고 있다. 3개 팀이 제안하고 있는 비전(안)은 영상, 이미지, 모델 등을 중심으로 브뤼셀 미술센터에서 5월 20일까지 전시된다.
어떻게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지에 대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 3가지 안은 짧은 미공개 영상물로 전시회장에서 소개되고 있다.
영상물은 Lhoas & Lhoas architects와 Codefrisko가 디자인을 맡았으며, 저널리스트 Robin Ramaekers and Jo Ackermans이 공동 제작했다.
각 팀별로 공개한 영상에는 아래와 같은 내용이 담겨있으며, 하단 링크를 클릭하면 직접 감상할 수도 있다.
▲KCAP사는 좋은 도시일수록 천천히 성장한다는 기조 아래 서로 다른 문화가 존재하고 있는 브뤼셀을 놓고 2040년이 되었을 때에는 각 문화간의 융합이 된다는 계획을 안으로 내놓고 있다.
▲51N4E사는 브뤼셀을 두 개의 도시로 극명이 나누어진 곳으로 판단하고,
작은 메트로폴린탄, 국제적 메트로폴리탄으로 성장해야 한다는 아이디어로 접근했다.
▲Studio012는 브뤼셀을 많은 네트웍크가 그물망처럼 지나는 곳임과 동시에도시 자체가 자연과 밀접하게 연결되고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비전으로는 서로 다른 문화가 만나는 브뤼셀을 엮어내는 디자인과 2040년 차가 없는 브뤼셀을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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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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