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솔토조경사무실에서 제6회 솔토예술작품전시회 “感”이 개최되어 직원들과 가족, 조경 및 타분야의 다양한 이들이 함께 친목을 나누는 뜻깊은 송년회를 보냈다.

이번 전시회는 솔토조경 10주년을 기념해 “Decennium"라는 주제로 솔토조경이 걸어온 10년을 뒤돌아 보며 앞으로의 희망을 자신만의 색깔과 이야기로 표현한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였다.

지난 도자기전과 달리 작품소재와 표현방식에 대한 틀을 두지 않음으로써 유화 뿐만아니라  못, 콘크리트, 마블링 등을 활용한 개성 넘치는 개인작품들과 매주 금요일에 실시하는 미술시간에 틈틈이 준비한 판화 및 유화의 공동작품을 주전시공간인 White Hall에 전시하였다.

회의실을 활용한 Black Hall에는 찬조작품전시와 더불어 예전전시회 및 전시회준비과정, 국내외답사 및 사내행사 등의 솔토의 지난 10년을 모습을 담은 슬라이드를 상영함으로서 "Decennium"의 의미를 더했다. 옥상정원에는 잔디마당을 활용한 바비큐공간을 조성하여 훈훈한 이야기 속에서 2010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