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원가관리사 민간자격제도’ 도입

자격시험 준비 위한 전문 교육과정도 실시 예정
라펜트l서신혜 기자l기사입력2012-03-20

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는 건설공사 원가관리 분야의 체계적인 발전과 전문가 양성을 위하여「건설원가관리사 민간자격제도」를 본격적으로 도입한다고 13() 밝혔다.

 

건설원가관리사는 건설공사에서 중요한 공사비와 그 외 부수적인 비용을 전문적으로 산정분석하는 원가전문가로서 영국의 QS(Quantity Surveyor), 미국의 CCE(Certified Cost Engineer) 등 주요 선진국에서 이미 활성화 되고 있는 민간자격제도이다. 자격제도가 활성화 될 경우 건설산업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건설업체의 원가절감 및 원가관리의 효율성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1회 건설원가관리사 민간자격시험은 금년도 7 1()에 시행될 예정이며, 건설원가관리사 양성과 더불어 자격시험 준비를 위한 전문 교육과정도 3 17일부터 실시한다.

 

건설원가관리사 전문 교육과정은 건설원가 구성 및 산정체제, 공사비 관리, 건설회계, 건설사업비관리 등 건설원가관리와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과 토목건축공사의 내역서 작성과 실습으로 구성되어있다. 교육과정 수료시 협회장 명의 수료증 수여, 건설원가관리사(초급) 응시자격 부여 및 일부 과목 면제의 특전이 부여된다.

 

교육은 6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건설원가관리에 종사하거나 관심 있는 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격제도 및 교육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한건설협회 홈페이지 교육난을 참조하시거나 경영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홈페이지_대한건설협회(www.cak.or.kr)

문의_ 경영지원센터(02-3485-8304)

서신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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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ent@lafe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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